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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관리자인 나는 우리 간호사들을 이렇게 동기부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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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란 조직구성원들이 조직이 바라는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발적, 지속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관리활동이다. 그렇다면, 간호 관리자로서의 나는 조직구성원들이 무엇을 위해서 또는 무엇을 얻고자 일을 하는가, 얼마나 꾸준하게 일을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면 좋을 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1. 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식과 과정을 연구하는 과정이론 중 Victor Vroom의 기대이론(expectancy theory)에 입각해 간호사들에게 동기부여 할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나조차도 어떤 일을 할 때에, 특히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힘을 내서 일을 하려면 ‘보상’에 대한 기대가 큰 작용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간호사가 2~3년차 정도가 되었을 경우 슬럼프가 오면서 그만 둘 생각도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간호사에 우선 업무에 대한 성과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면 성과가 향상될 것이라 믿는 주관적인 확률을 높여줘야 한다. 간호관리자는 한 달에 1번 이상 이런 간호사들과의 1:1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 어떻게 일을 해왔으며, 어떤 점을 잘했는지, 또한 이렇게 하면 당신의 성격이나 능력 상 더 높은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그런 성과향상 후에 2차적으로 승진이나 보상과 같은 2차적 결과에 이를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 간호사가 기대할 만한 보상이 무엇인지 상담을 통해 고려해볼 수도 있겠다. OFF를 원하는 요일에 주기, 또는 일 년에 한~두 번 OFF 몰아주기, acting/charting 중 원하는 업무하기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rotation을 원할 경우에는 원하는 근무부서가 있는지 여부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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