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사회문제론 리포트]취업시장에서 청년들의 과도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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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1. 연구를 착수하게 된 계기
2. 과도한 취업경쟁과 청년 실업의 현황
Ⅱ. 과도한 취업경쟁의 원인 – 신자유주의 · 개발주의를 중심으로
1. 신자유주의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개인의 노동시장에의 종속
1) 자기조정적 시장 개념의 확산
2) 신자유주의 개념의 확산
3) 노동시장에의 종속·자기계발 열풍
4) 한국 사회의 특수성
2. 왜 대기업인가?
Ⅲ. 결론
1. 본론 요약
2. 과도한 취업경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신자유주의의 측면에서
본문내용
최근 들어, 많은 청년들이 극심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졸업을 연기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며, 취업을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들도 상당수 늘어나고 있다. 대학교 1학년은 술만 마신다는 이야기는 옛 이야기가 된지 오래이다. 대학에 갓 들어온 1학년들 마저 취업을 걱정하며 20살부터 스펙을 쌓아야 한다며 영어 학원은 기본이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회 활동까지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취업을 위해 쌓아야 하는 스펙 역시 더욱 더 늘어나 학점, 영어성적으로 점철되던 기존의 스펙에서 더욱 더 확장되어 일명 9대 스펙이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취업 9대 스펙이란 학점, 학벌, 영어성적, 영어성적,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인턴, 봉사활동, 외모를 일컫는 말로 취업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조건을 이야기한다. 높은 학점을 얻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학점을 얻기 쉽다고 소문난 계절학기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으며, 낮은 학점을 받은 과목은 재수강 하기 위해 추가 학기를 다니는 학생들 역시 여럿이다. 학벌을 높이기 위해, 다시 한 번 수능을 치거나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여럿이며 더 좋은 학벌을 가지기 위해 대학원을 진학하는 학생들 역시 상당수이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의 일반 편입학의 경우 124명 모집에 4,378명이 지원하며 35.31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영어성적의 경우 기존의 토익에서 보다 한층 더 확장되어 토익은 기본이며 토익 스피킹까지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들 때문에 빚을 지면서도 젊은이들이 해외에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자격증의 경우 한국사 자격증을 기본으로 MICROSOFT OFFICE SPECIALIST를 비롯한 컴퓨터 활용 능력과 관련한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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